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이겐 아라타카 (문단 편집) == 능력 == '''영능력만 제외하면 다재다능.'''[* 영능력만 제외하면 아무것도 못했던 모브와 정반대.][* 다만 이후에 보여준 행적으로 생각해보면 영능력 그 자체만 없는 거지 '''영능력을 다루는 재능'''은 시게오보다 한 수 위일 듯하다.] 메이크업[* 턱수염에 더벅머리 히키였던 세리자와를 직접 미용해서 정변을 시켰으며 손수 여장도 가능하다.], 마사지, 다방, 컴퓨터 작업, 게임, 디자인[*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포스터, 홈페이지 디자인, 간판 붓글씨 등 모두 레이겐이 직접 만든 것이다.], 언변 등. 심지어 학창시절 공부도 잘했다고 한다. 기본적인 실력도 뛰어나고 말빨도 수준급이니 영능력자가 아니라 다른 일을 했다면 더 성공했을 인물. 말빨이나 처세술도 보통이 아니지만 가장 큰 능력은 상대방을 이해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아는 것이다. 이 사람이 없었다면 모브는 쉽게 폭주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사실상 레이겐이 능숙한 '[[사기꾼]]' 이라는 점부터가 모브에게 도움이 된 걸 수도 있다. 힘 또한 평균 이상인데 평범한 몸으로 지부장을 발차기로 냅다 쓰러트려버리거나, 칼을 든 사람을 주먹 한방으로 쓰러트리는 등 꽤 강하다. [include(틀:스포일러)] [[파일:12fpdrps.gif]] >그 나이가 돼서 진지하게 세계 정복 운운하고 너희 같은 놈들을 상대하고 있을 정도로 한가하지 않단 말이다, 사회인은! >우선 그 유치한 어깨뽕부터 빼고 어른이 되라고! 허나 이 캐릭터가 가장 무서운 점은 바로 [[상식인]]이라는 점. 온갖 [[중2병]]스러운 초능력자가 등장하는 [[배틀물]]에서, 다른 사람을 해쳐선 안 된다라던지 범죄를 저질러선 안 된다던지 다 커서 불평만 하지 말고 어른이 되자같은 '''지극히 상식적인 세계관'''을 들이미는 다른 의미로 굉장히 무서운 사람. 중2병 말기의 비밀결사 초능력자 간부들의 망상 세계관을 가차없이 때려 부수고 강제로 일상복귀(?)시키는 [[팩트 폭력]]의 달인이며, '''그 말빨로 무자비한 악역이였던 손톱의 간부들까지 갱생시켜버린다.''' 아이를 유괴한 초능력 범죄조직 말단들에겐 '''그러니까 그거 범죄잖아?'''라는 너무 당연해서 오히려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일침을 날리고, [[피콜로(드래곤볼)|피콜로]]같은 옷을 입고있는 녀석이 눈에 띄자 '''우선 그 유치한 어깨뽕부터 빼고 어른이 돼라!!!'''는 팩트폭력을 날려 멘탈을 붕괴시켜 버렸다. 그리고 [[방독면]]을 쓴 채 세계정복에 대해 주절거리는 악당에게는 '''사람하고 대화할 때는 방독면을 벗어라!!!'''는 유치원 수준의 기본예절을 들이미는 무시무시한 상식력을 보여준다. 애초에 레이겐은 이 간부들을 '''말'''로 설득시킬 생각이었는데, 말을 들을 생각도 안 하고 밑도 끝도 없이 싸우려드는 간부들을 보고선 '''이 녀석들은 어른이 되다만 어린 애들이다'''는 걸 깨닫는다, 중2병 말기와 초능력을 눈 앞에서 보고도 흔들리지 않는 엄청난 상식력의 소유자. [[손톱(모브사이코 100)|손톱]]의 간부들을 상대로 자신의 힘을 개방하여 소중한 사람들을 구해야 하지만 구하기 위해선 초능력자이자 사람인 손톱 간부들을 공격해야 하는 어느 쪽도 택하기 어려운 상황, 혼란 속에 빠진 뒤 폭발직전의 상태에 놓인 모브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싸우지 않아도 된다며 모브를 진정시키는 중 사쿠라이의 칼에 베여 죽을 위험에 놓일 뻔 했다. 하지만, 직전에 결국 싸워야 하나 말아야 하나의 선택지에서 모브는 도망쳐버리고, 모브의 신체와 접촉하고 있던 레이겐은 그대로 '''모브의 힘을 전달받는다.''' 그리고 모브가 가진 1000%의 힘을 전달받은 레이겐은 사쿠라이의 칼에 베인 뒤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서 손톱 간부들을 '''압도적인 격차로 하나 하나 찍어 누른다.''' 자신을 뒤에서 공격한 사쿠라이의 요도[* 플라스틱 검에 저주 계열 초능력을 몇 년간 담아서 엄청난 절삭력을 가지게 만들었다.]에 담긴 저주를 씹고 그냥 플라스틱 검으로 만들어서 무릎으로 간단히 박살내버리는가 하면, 마츠오의 악령을 인형 옷 취급하며 펀치 한 방으로 소멸 시켜버리고, 무라키의 분신 능력도 최신 특수효과냐며 간단히 손짓으로 없애버리는 모습으로 간부 세명에게 직접적으로 유효타를 먹이진 않았지만 그 압도적인 강함만으로 간부들의 전투의욕을 상실하게 만들어 버렸다. 다들 실의의 빠진 상황에서 제 7지부에서 가장 강한 듯 묘사되었던 지부장이 나섰지만 지부장의 기술조차 마치 [[비눗방울]]을 다루듯이 가볍게 손으로 튕겨내고, 베리어 때문인지 직접적인 타격도 무소용. 그대로 지부장의 마스크를 벗겨버리기 까지 한다. 하지만 싸움 도중 중간에 결국 모브에게 받은 힘이 소진되어버려서 마무리는 [[스즈키 쇼우]]가 하긴 했다. 그리고 레이겐은 처음 쓰는 능력임에도 이상하리만치 초능력을 능숙하게 쓰는데, 힘이 없을 뿐이지 능력을 다루는 재능은 확실히 꽤나 있을지 모르겠다는 팬들의 추측이 있다.[* 하지만 이 장면이 나오는 편을 보면 딱히 재능이 이만큼 엄청나다는걸 묘사한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개그적인 요소라는 느낌이 강하다. 애초에 레이겐이 작중 개그캐의 포지션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레이겐에게 힘을 준 모브자체가 [[세계관 최강자]]급의 먼치킨이다 보니..다른 초능력자가 모브의 힘을 받았을때 너무나 강대한 힘에 제대로 컨트롤을 못하는 묘사가 나왔다면 레이겐이 정말 초능력을 능숙하게 다루고 재능이있구나라고 생각할 순 있겠지만, 작중에서 다른 초능력자가 레이겐처럼 모브의 힘을 받아서 쓴 적은 한번도 없었기에 정말 레이겐이 재능이 있는건지 모브의 힘이 사기적일뿐이라서 그런것인지는 알 수 없다.] 왜 레이겐이 모브의 100%를 받았는데 똑같은 100%가 아닌 1000%인지에 대해선 세 가지로 추측할 수 있다. 첫째는 레이겐의 힘의 그릇이 심하게 작아서. 초능력자든 무능력자든 초능력에 관련된 힘의 그릇이 있는데, 힘의 그릇이 크면 클수록 세다고 가정하자. 남들은 유리잔에서 양동이만큼의 그릇을 가져서 1을 주면 아주 조금 차는 반면, 레이겐은 소주잔 크기의 그릇이라 1을 주면 콸콸 넘쳐버려 조금만 힘을 받아도 그릇이 가득 차는데, 모브의 100%라는 어마무시한 양의 힘을 받아 그릇이 ~~콸콸~~ 넘쳐버려서 1000%가 되었다는 추측. 둘째는 레이겐의 초능력 자질이 매우 뛰어나서. 남들은 1을 받으면 1의 힘만 쓸 수 있는 반면 레이겐은 1을 받으면 50을 쓸 수 있는 수준이라 조금만 받아도 남들에 비해 강해지는데, 모브의 100%라는 어마무시한 양의 힘을 받아 '모브의 100% + 그만한 양의 힘을 강화시켜 생긴 추가공격력 = 매우 강한 힘' 이라는 공식이 나와서 1000%가 되었다는 추측. 셋째는 레이겐의 평소 말빨 능력과 더불어 모브가 가진 초능력의 원동력이 맞물려서. 모브의 힘은 대부분 자기가 눌러놓고 있던 감정상태를 같이 보여준다. 다만 모브는 이걸 '폭주'로 여겨서 되도록이면 꺼내지 않으려고 하는데, 감정의 컨트롤이 뛰어난 레이겐은 이 상태를 모브보다 10배는 더 강하게 꺼내서 쓴다는 것. 즉, 모브보다 감정의 한계치가 10배라서 모브에게 받은 감정의 힘 또한 그 10배치인 1000%로 적용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 근거로 7지부 간부들과 싸우는 모습을 보면 모브와는 다르게 더 강한 힘을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평소와 전혀 다르지 않은 말투와 표정을 보여준다. 때문에 모브가 작정하고 모든 힘을 완전히 넘긴다면 '''1000% 이상을 사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숨겨진 무능력 사기캐~~ 대부분은 두번째로 추측한다. 이 두번째 가설이 사실이라면, 총을 들기만 하면 백발백중인 사람이 정작 총이 없는 상황(...)인 셈이다. 그리고 그렇게 압도적으로 강한 힘과 레이겐 특유의 말빨이 합쳐져 꽤나 큰 설득력을 갖게 되었고 상처의 간부들을 갱생시켜 버린다.[* 만약 레이겐이 모브의 힘을 받지 않은 상태의 평소와 같은 일반인이였다면 레이겐이 똑같은 말을 했어도 말에 전혀 힘이 실리지 않았을 것이다. 레이겐의 말빨이 상처의 간부들에게 먹힌것은 그들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힘을 보여준 덕이고, 그것이 간부들의 세계정복이라는 목표를 무너뜨리는데 크게 영향을 끼쳤다.] 초반에는 자신들의 목표를 이루기위해선 남을 해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었던 상처의 간부들이 이후부터는 모든 [[악행]]을 멈추고 손톱의 세계정복을 막는것에 일조하는 든든한 ~~어차피 캐리는 테루랑 모브가 하지만~~ [[아군이 된 적|조력자]]가 되는것에 크게 일조한다.[* 무라키, 사쿠라이, 코야마는 레이겐을 매스컴을 갖고 노는 천재, 모든 것을 대국적으로 꿰뚫어보고 행동할 줄 아는 남자, 손톱을 이길 수 있다면 기꺼이 레이겐의 손발이 되겠다고 하는 등 레이겐을 리더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옆에서 이녀석들 영 불안하다며 지켜보는 에쿠보는 덤.] 어떻게보면 버기처럼 허풍으로 점철된 거다. 이야기 후반부 손톱과의 전투에서 레이겐을 구심점으로 뭉쳐서 우여곡절 끝에 [[세계정복]]을 막은 걸 보면 통솔력도 있어보인다. 애초에 레이겐 없이 뭉치지 못했다면 결과가 크게 달라졌을 가능성도 있다. 게다가 [[하나자와 테루키]]와 리츠, 상처의 간부들이 떼거지로 덤벼도 이기지 못했던 손톱의 NO.2인 시마자키를 초능력 하나없이 주먹질로 쓰러트렸다. 물론 이건 초능력이 하나도 없어서 기척을 느낄 수 없었기 때문에 해낼 수 있던 업적이었고, 테루나 리츠를 비롯한 상처의 간부들로 인해 누적된 데미지와 엄청난 존재감을 가진 모브의 기척에 집중하며 흥분하느라 다른 곳에 신경을 쓰지 못한 여러 상황이 겹친 운빨이라고 볼 수 있다. 아마 실제 가지고 있는 영력은 일반인보다도 떨어져서 벌레 수준인 모양. 시마자키는 레이겐을 스스로의 영력을 벌레의 경지까지 숨길 수 있을 정도의 정체 모를 기술을 갖고있는 엄청난 초능력자로 착각했다. 사실 손톱 편에서 당당한 태도로 인해 보스로 오해받거나 사쿠라이의 칼에 베이기 바로 직전에 모브의 초능력을 받은 것, 그리고 초능력이 없는 덕분에 오히려 시마자키를 쓰러뜨릴 수 있었던 점 등등을 감안하면 운이 상당히 좋은 캐릭터라고 볼 수도 있다.[* [[손톱(모브사이코 100)#s-1.2|5초]]의 시바타를 잠재웠을때 에쿠보가 말하길 "어떻게 돼먹은거냐 네 악운은"] 물론 가끔 모브 없이 의뢰를 해결하거나 세계정복을 진심으로 믿는 손톱 간부들을 참교육한 건 레이겐 본인의 능력이지만. 그리고 모브에게 일시적으로 받은 능력은 받은 만큼을 다 쓰고 나자 사라져서 원래대로 일반인으로 돌아왔지만, 능력을 받았던 잔재가 남아서 에쿠보'''만'''은 볼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에쿠보랑 이야기하는 게 가능해져서 퇴마 활동에 에쿠보를 --[[풍둔 주둥아리술]]--화술로 부려먹고 있다. 서로 농담따먹기까지 할 정도로 사이가 가까워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